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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블] 제1장 비트코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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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발자큐혁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18-10-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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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공부하기 앞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단연 비트코인 탄생배경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익명의 ‘누군가’이기 때문에 그의 심중을 완벽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백서 그리고 소스 코드 배포 시기로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알아보자.

비트코인의 탄생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누군가가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이라는 9장의 논문을 공개 했다. 약 3개월 뒤인 2009년 1월 3일 Bitcoin Core 프로그램이 공개 되며 Genesis Block이 생성 되었다.

Bitcoin Whitepaper: https://bitcoin.org/bitcoin.pdf
Bitcoin Genesis Block: http://bit.ly/Johnson-Genesis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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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Genesis Block 에 담긴 메시지 (“더 타임스, 은행들의 두 번째 구제금융을 앞두고 있는 U.K. 재무장관”) 

제3의 신뢰 기관 ‘신뢰'를 잃다.

비트코인의 백서에 적혀있는 ‘신뢰에 의존하지 않는 전자거래용 시스템' 이라는 목적과 비트코인 Genesis Block에 담겨있는 메시지를 보았을 때 비트코인 탄생 배경이 중앙 기관 (feat. 금융 기관)의 신뢰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추측해볼 수 있다.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 초인플레이션, 1990년대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최근 짐바브웨 하이퍼 인플레이션, 그 외 수 많은 중앙 기관들이 다양한 사건사고로 신뢰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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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건들로 의심은 커졌고, 사람들은 제3의 신뢰기관을 신뢰 하지 못하게 되었다.

‘왜 월급은 그대로 인데. 물가는 오르는 가?’
‘돈의 발행권은 어디에 있으며, 왜 그 곳에 있어야 하는 가?’
은행을 믿을 수 없기에 은행으로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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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P2P 온라인 결제를 실현 한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위와 같은 제3의 신뢰 기관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신뢰 기관을 배제한 P2P 결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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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기관을 배제 한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P2P 결제는 ‘이중 지불’의 문제점을 초래한다. 오프라인에서의 화폐 결제는 ‘실물 화폐'가 실제로 이동하고, 카드 결제의 경우 중앙 기관이 이중 지불을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신뢰 기관'을 배제 하고,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결제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1BTC를 소유한 기혁이가 (A에게 1BTC) / (B에게 1 BTC)를 송금했을 경우, 어떤 이에게 전달 된 BTC가 진짜일까? (내역을 관리해주는 중앙 기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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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선하다.’ 라는 전제가 없다면 ‘순수한 P2P 결제는 가능 할까?’

“이중 지불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솔루션이 필요하다.”

통상적인 온라인 결제의 경우 제3자에게 예치(Escrow)방법으로 구현이 가능하고, 이것으로 이중 지불의 문제를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에서는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 * Transaction(거래)에 타임 스탬프(시간)를 포함 하고, 해싱(암호화)한다.
  • * Transaction을 모아 블록을 만든다.
  • * 작업증명(Proof of work)을 통하여 블록들을 체인으로 연결 한다.
  • * Node 들은 네트워크에서 가장 긴 체인을 채택함으로 순서를 증명 한다.
  • * Node 들이 위와 같은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보상'을 준다.
  • * 모든 사용자가 Node가 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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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참여하고, 사용하고, 보상을 받는다.

기존 원장(Ledger)의 소유권은 중앙 기관에게 있었지만, 비트코인에서는 누구나 원장을 소유할 수 있고, 누구나 제3의 신뢰자로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신뢰 기관을 제외 하고, 모두가 신뢰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이를 통하여 ‘신뢰 문제’를 해결 하였다.

비트코인이 먼저? 블록 체인이 먼저?

비트코인 속에 분산 원장 시스템이 있었고, 그 속에는 블록 체인이라는 신비로운 기술이 들어있었다. 블록 체인 기술은 어렵지 않지만,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였고 오래된 숙제인 ‘비잔티움 장군의 딜레마'를 해결 하는 열쇠이기도 했다. 하지만, 블록 체인 기술을 위해 비트코인을 설계한 것인지는 사토시만 알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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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서는 ‘비잔티움 장군의 딜레마’를 다루어보겠습니다.




출처 : 류기혁 , http://bitly.kr/40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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