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쁨 가상화폐 거래소 가두리(지갑 입금 막음)과 피해 최소화 방법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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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쁨쁨입니다. 매 번 타 방장님 카톡방이나 아니면 쪽지로만 소통하다가 제 오픈카톡방을 개설했는데요. 본래 목적은 코린이분들이 들어오시면 열심히 알려드려서 다른 방으로 전파해야지! 의 지분도 꽤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 방에는 넘나 지식인 분들이 많이 들어와 주시고, 코린이 분들은 여전히 네이버 밴드를 통한 공구로 말도 안되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계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리고 개중에는 이렇게까지나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거래소의 '가두리' 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이해하려는 생각도 없는 분들이 많고요.

저는 가상화폐가 아니라 암호화폐라고 여기지만 거래소의 가두리 양식을 모르는 분들은 가상화폐라고만 알고 계실 분들이 더 많아 제목도 가상화폐 거래소 가두리 양식 으로 골랐습니다. ^^
읽기 귀찮다, 난 이런거 모른다. 고 그냥 넘겼다가 소중히 모아온 자산을 잃게 될 수 있으니 가두리 양식이 어떤건지 이해하고 거기에 본인이 취해야 할 매매전략을 잘 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두리 양식' 이란 무엇인가. 가두리의 결말
2. 코인의 입금 지갑을 왜 막지? 가두리 양식의 사례(단일 거래소 상장 기준)
3. 매매 전략 및 피해 최소화 방법
4. 부자의 세계로 나를 끌어올려주는 부자는 없다.
의 순서대로 알려드릴게요.
1탄에서는 1번과 2번을 다루고, 2탄에서 3번과 4번을 다룰 예정입니다. 한 글에 다 적으려니 글을 완성시키는 날이 점점 더 늦어져서 ^^;;
1.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두리 양식'이란 무엇인가. 가두리의 결말

코인판에서 가두리 라는 말은 정말 어업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이렇게 양식장 내에서 길러지는 물고기들처럼 입금이 제한된 거래소에서 펌핑되는 코인을 일컫는데요.
이 가두리 양식은 거래소의 모든 코인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 ㅡ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건 오늘 다룰 케이스는 아니고 ㅡ 특정 코인이 일정 기간동안 외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입금이 중단된 채 한 거래소 내에서 펌핑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따가 아래의 사례로는 코린이분들이 많이 당하시는 단일거래소의 가두리를 보여드릴거고요. 얘는 최근에 보따리가 일어난 메탈 MTL 코인입니다.
분명 같은 코인의 1일봉인데 왼쪽 빗썸의 차트와 오른쪽 업비트의 차트는 확연히 다른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 메탈이 폭등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오천원 사천원에서 놀았던 기간에 빗썸에서는 메탈의 입출금을 막았었습니다. 입출금을 막게 되면 빗썸 거래소 내에 있는 메탈을 타 거래소로 보낼 수도 없고, 타 거래소의 메탈을 빗썸으로 가져올 수도 없게 되는 상황인거죠.
이 상황에서 입출금이 재개된다면 과연 메탈은 빗썸의 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지금 차트를 보고 있는 코린이분들! 지금이야 가두리가 풀린 메탈을 보시니 아 ~ 쟤는 정말 사면 안되는 애였구나. 싶을테지만 님들은 지금 가두리 풀린 상태가 아니라 가두리 진행중인거에 갖혀 있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산 것의 가격이 입출금이 열린 이후에도 유지될 거라 믿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기 가두리 풀린 날 보이시나요? 가두리가 풀리자 마자 바로 업비트의 메탈 가격과 일치해졌습니다. 타 거래소에 메탈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너도나도 입금지갑이 열리는대로 빗썸으로 얘를 다 보냈져 그럼 거래소 간의 차액으로 인한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 이거는 가격이 낮은 A 거래소에서 구매해 B 거래소로 보따리를 싸서 보낸다는 의미로 이런 재정거래들을 "보따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과연 정말 메탈을 판 사람이 보따리를 보낸 일반 투자자였을까요? ^^ㅋㅋ 거래소 간 송금 시간이 있는데...ㅎㅎ... 여튼 이렇게 입출금 or 입금 지갑을 막아 놓고 가격을 펌핑시키는걸 '가두리' 라고 부르고요. 이 가두리들의 결말을 항상 떡락 입니다. 예외는 보질 못했어요.
그래도 메탈의 케이스는 많은 코린이들이 분들이 당하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여기 '보따리'에 당하는 사람은 코인을 좀 하면서 아 나도 이제 한 번 따리 해볼까~ 하는 운에 자신을 내던지려는 사람들이고요. 정말 아예 코인판에 처음 들어와서 하이에나 다단계꾼에게 돈을 내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거래소에 지갑생성방법도 몰라요.
그 분들이 주로 당하는 케이스는 바로 '중소 가상화폐 거래소에 최초 상장 되어 있는 코인' 입니다. 이게 정말 선동하기도 쉽고 해먹기 쉽거든요. 나중에 잠적하기도 쉽고 ^^? 머 잠적이야 프로젝트마다 다르니 ㅎㅎ 이건 넘어가고요
2. 코인의 입금 지갑을 왜 막지? 가두리 양식의 사례(단일 거래소 상장 기준)
먼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왜 입금지갑을 막는지 답변부터 하고 가자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래소 내에 존재하는 물량이 적어야 가격을 올리기 쉬우니까요!
예를들어, 제가 가격을 올리기 위해 십만원을 준비했다고 할게요.
여기 100원의 코인 100개가 있다면 (현재 만원) 제가 여기에 십만원을 다 써요! 그럼 저는 100원을 1000원까지 1000%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소에 현재 100원 어치의 코인 100개가 있는데, 외부에서 1900개가 더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저는 십만원을 다 써도 50원으로 떨어지게 되죠? 돈을 더 가져와야되어요.
이렇게 가격을 떡상시키려면 수량이 적을수록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입금을 하지 못하고 들고있는 투자자들에게 더 선동을 하는거져. 아주 양아치인데요. 대개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팜
네이버 밴드로 공구를 하거나, 알음알음으로 판매. 사실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샀다면 여기서부터 이미 90%는 사기당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코인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사면 절대절대 안됩니다 ^^ 물론 가두리가 풀리기 전인 님들은 제 말을 무시하겠지만요 다시말하지만 절대로 조상신이 꿈에 나타나 네이버 공구를 통해서 이 토큰을 사렴~ 하셔도 절대 사면 안됩니다 저는 말렸습니다~
제가 차트를 올린 코인의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인 코박을 통해서 세일했었고, 또 한빛코에도 세일하고 비트소닉도 세일하고 BW에도 세일 후 상장을 한 케이스입니다. 정말 많이도 팔아먹었죠? 심지어 상장 후 가두리기간에 한 번 더 팔아먹었어요. 이런 코인은 사면 안됩니다... 그런데 저는 코박이 첫 세일이었어서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모르고 들어갔었던 기억이 ^^;
2. 거래소에 입출금 지갑을 막아놓고 상장시킨 후 가격을 올림. 그 이후 선동
소량으로 가격 올리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올린것도 매수벽을 보면 매수벽이 굉장히 얇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아크릴판 같은 매수벽 ... 그런데 이런데 당하는 사람들은 매수벽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냥 선동당합니다.
매수벽이 얇다는 건 이렇습니다.
이건 현재 가두리 진행중인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 코인의 매수벽을 가져온건데요. 매수벽은 어떠한 가격이 오면 코인을 사려고 예약해놓은 수량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매수벽 역시 허매수벽일 수 있는데 우선은 실제인걸로 생각하기로 하고, 이걸 보면 체결가 0.08달러에 체결액이 고작 1개이죠?
누군가가 고작 92원어치만을 샀죠? 이건 가격을 높아 보이게 위해 봇이 조작한거죠?
그 아래 가격들을 보면 0.08달러에서 0.076달러까지 가격을 낮추는데 원화로 약 38만원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누군가 38만원어치만 팔아도 5%가 떨어지는거예요. 그런데 이런데 가두리 당하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님들은 38만원어치만 사셨나요? 그리고 님 말고 다른 코인구매자들도 많은데 과연 본인이 남들보다 더 빨리 팔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렇듯, 실제 가두리 진행중인 코인을 보면 실제 매수벽은 굉장히 얇아서 가두리가 끝나고 다른데서 코인을 구매해서 팔려는 사람들이 들어오면 가격이 쭉쭉 내려갈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두리기간 동안에는 선동에 들어가는데요. 어떤식으로 선동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코인이 상승할 때와, 입금지갑이 열릴 날이 다가옴에 따라 가격이 떨어질 때 선동하는 사람들의 꼬심 방법이 달라져서 1차 선동, 2차 선동으로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선동은 정말 선동을 위해 투입된 사람일 수 있고요. 아님 본인이 속은것도 모르고 맹신도가 되어서 좋은 것을 나누기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선동을 하는 피해자일 수도 있습니다.
1차 선동 :: 상장 이후 가격이 상승할 때.
와 상장가 대비 400%나 올랐네? 앞으로 더 올라서 1000% 만들자!
희망회로를 열심히 돌릴 때입니다. 400프로나 오르면 당근 조정이 와야하기 마련인데 가두리로 연일 시세를 올리니
1. 이게 이상한 건지 모르고 좋아하는 상장가 이하 구매자 (네이버 공구 사기를 제대로 당했을 경우 6개월 락이나 1년 락 등등 희한한 락이 걸려 있을 수 있음)
2. 이상하게도 상장가 이상으로 구매해 버린 구매자 (상장가나 토큰세일가로 사는게 정상적인데, 이런사람한테 파는 사람들은 '현재가' 보다 얼마 더 싸게 팔게! 이렇게 접근함)
는 추매하려면 추매했지 위기사항을 느끼질 못해요. 이런 분위기의 방에 들어가서 가두리 풀리면 가격 내려간다고 말하면 엄청 욕먹고 강퇴당합니다... 그래서 전 이제 이런 오픈카톡방 들어가는걸 그만뒀고요. 여기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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